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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기사) 호구 되기 싫은 당신을 위한 ‘거절의 기술’

작성자
중앙
작성일
08-12
조회
13519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이 속담은 우리 가족주의, 집단주의 문화를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간혹, 발표 울렁증이나 소심해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궁금한데 질문하지 못하는 아이 ,
자유로운 토론 수업이 부담스러운 학생
다양한 모습이지만, 뿌리는 같은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 의사의 기초는 YES와 NO를 잘 표현하는 것이지요.
집단주의 문화의 짙은 영향으로,
우리는 '거절'과 '이견 말하기'에
다소 소극적인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양육에도 영향이 있는데요.
기사에서 이렇게 말해주고 있어요.






...“어린 시절 가정에서 부모에게 ‘노’라고 못하고 자라온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문화의 "어른 말은 따라야 한다"라든지 효도 콤플렉스와도 관련이 있죠. 부모에게 ‘노’라고 못하고 자란 아이는, 결국 학교나 직장에 가서도 선생님이나 상사에게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기 힘들어지고, 심지어 그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협할 때마저도 ‘노’라고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모의 말에 무조건 순응하는 아이를 ‘우리 아들/딸 착하지’라는 달콤한 말로 독려하면, 아이는 부모의 승인을 얻기 위해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예스”를 말하며 점차 이에 중독되는 경향이 있다.
자기 자신보다 남을 기쁘게 하는 데 초점을 두는 행위는 냉정하게 말해 착취나 학대를 향해 자신을 열어놓는 것이다. 항상 외부의 평가를 갈구하고, 그러다 보면 사고와 행위의 주체가 나 아닌 남이 되며, 결국 자기확산감과 자존감은 결여되고 만다.














조금은 긴 글이예요.
10여분 정도 여유 나실 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핫한 무더위가 기승이지만,
마음은 한여름의 그늘같기를 바래요.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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