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료
상담자료) 아이 감정 조절의 기술
안녕하세요! ^^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ㅎㅎ
오늘은 아이의 감정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아이는 언제 화가 날까요?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방해물이 있을 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누군가에게 무시당했다고 느끼거나
또래와 놀고 싶은데 끼워주지 않을 때
마음에 상처를 받아
그 좌절감을 화로 표현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경우,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낄 때 화가 납니다.
'화'는 무조건 참아야 하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화'는 현재보다 더 잘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에너지원이 되기도 합니다.
화도 인간에게 존재하는
감정 중의 하나입니다.
화를 못내도록 억압하는 것은
아이가 느끼는 감정 자체를
억압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아이의 화난 그 감정 자체를 받아주면서
조절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
참고 기다리는 그릇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기다릴 줄 모르면 화날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다릴 줄 알면 빨리 해결이 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화가 나지 않습니다.
기다리면 해결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두 번째,
'아이 탓'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탓하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는
남 탓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남 탓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주 적더라도
나로 인해 생겨난 부분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아이의 책임감에도
영향을 줍니다.
아이를 탓하기 전에 부모의 잘못은 없는지
잘 생각해보고, 있다면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세 번째,
부정적 감정일수록 편안하게 다뤄야 합니다.
부정적 감정을 나쁜 것이라고 가르치면
아이는 부정적 감정이 들거나
그것을 표현해야 할 때
짜증이나 신경질, 화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불쾌감, 짜증, 분노, 좌절 질투심 등
그 감정 그대로 받아 줘야 합니다.
감정을 인정해주고 그 감정에 대해
편안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감정부터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나 많이 들어온 말이겠지만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게는
절대적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가 화를 자주 냈다면
아이도 자주 화를 냅니다.
내 아이가 감정 조절을 잘하길 바라신다면
나부터 진실하고,
양심적이며,
바람직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이 있는데요.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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