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따스한 햇볕도 반가운듯 쨍쨍 내리쬐네요 :)

오늘은 부모의 권위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권위'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

이른바 '파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권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그 전에 부모가 왜 권위를 가져야

하는지부터 알아야 하겠죠?

부모의 권위는 아이 양육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부모의 권위가 아이 양육에 미치는 힘을

위의 사전적 정의를 인용하면

'남(아이)을 지휘(양육)하거나

통솔(가정교육과 훈계 포함)하여 따르게(이끄는) 힘'입니다.

부모라는 롤모델을 통해

아이는 보고 듣고 배우게 됩니다.

권위 있는 부모는 존경할 수 있는 부모입니다.

힘이나 강압이 아니라 '따르게 하는 힘'을 가진 부모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공감 능력이 뛰어난 부모입니다.

아빠는 어떨까요?

아빠들은 매우 솔직합니다.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으로 만들어낸

양육 태도에 대한 기준이 확실하지요.

아빠 참여 수업에서

'아빠 주도 수업'을 하는 경우인데요.

아이의 행동이 조금이라도 어긋난다 싶으면

"너는 왜 이렇게 하냐? 아빠 하는 것 봐봐. 이렇게 못해"

라고 말하면 아이의 표정은 시무룩해집니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가 소극적일 수밖에 없지요.

아이는 아빠의 단호한 말투에 수동적으로 끌려갑니다.

아빠의 권위가 하늘까지 치솟은 만큼

아이의 권위는 땅 밑으로 꺼졌습니다.

그러면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는 아빠는 훌륭할까요?

일명 '딸바보'

오로지 딸의 얼굴만 쳐다보고 뽀뽀에, 사진찍기, 매일 듣는 칭찬..

칭찬도 많이 들으면 질리는지 아이는 별 감흥이 없게 됩니다.

이런 아이가 아빠의 얼굴을 밀며 짜증을 내고, 무시합니다.

이런 아빠,

아이에게 아빠의 권위는 없습니다.

권위 없는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는

기본 생활 습관이 좋을 수 없겠지요?

양보와 배려 등 인성의 기본 요소를

학습할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권위는 장차 아이의 인성과 사회성을 좌우합니다.

부부간 서로의 권위를 세워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남편을 존중해야합니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보고 듣고 배우기 때문에

부부간 서로가 존중해주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부부가 서로를 칭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점도 좋으니,

아이 앞에서 부부가 서로를 칭찬해주세요.

또한, 가족 식사를 할 때 부모 먼저 수저를 들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이 아이의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다면!

권위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약속을 지켜라!

말을 신중히 하라!

아이와 공감대화를 나누어라!

의미 있는 칭찬을 하라!

이유가 분명한 훈육을 하라!

입니다.

너무 길었죠?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나와있으니 긴 글이지만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

공유링크 :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magazine_contents.nhn

rid=2876&contents_id=88386

---

상담시간 안내 화~목: 오전 10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5시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쉽니다.
예약문의전화: 02-2038-0270, 010-9038-0270